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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동향 및 정보

[운송박사] 2023년 중국에 따른 해운시황

2023.01.19 180

l2023년 중국에 따른 해운시황


2021 2022년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심각한 물류대란으로 수출업무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아직까지 코로나사태가 완전 치유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그나마 서서히 안정을 찾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올해는 경제전망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풀린 돈들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그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외국들도 금리를 올려 IMF에서는 우울한 경제전망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경제전망은 여러 요인으로 분석이 되겠지만 그래도 주요 변수는 역시 중국이 되는 듯 합니다.


중국은 지난해(2022)말 제로코로나정책을 고수해오다 백지시위 등의 영향으로 위드코로나로의 정책으로 전환하였습니다타 국가들처럼 중국도 올해는 경제회복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위드코로나정책 후 너무 가파른 감염률로 매우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Shanghai만 보더라도 인구절반 이상이 감염되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중국정부는 현재 정식적인 코로나환자 집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이용하여 많은 노동자들이 귀향 후 복귀하면 중국 전역에 코로나 환자발생우려도 고민일 것 입니다.


현재는 많은 노동자의 코로나 환자 발생으로 많은 공장들이 지난 12월 말부터 제대로 가동을 할 수 없음으로 이미 설 연휴까지 동장가동을 멈추고 설 연휴를 일찍 가동하는 곳이 많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예년 같은 경우에는 설 연휴 전에 중국의 밀어내기 화물로 선박의 Space 부족사태를 매년 겪었으나올 해는 아직 Space 부족사태 없이 수출화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수출에 아시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아래는 1 13일 미국의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서 발표한 아시아에서 미국으로의 Container 물량입니다.



TPEB Container Volume per Nation



No



Nation



Y2022



Y2021



TEU



Share



Change



TEU



Share



1



China



11,581,693



59%



-7%



12,463,132



61%



2



Korea



2,055,426



10%



5%



1,952,655



10%



3



Vietnam



1,768,877



9%



13%



1,565,378



8%



4



Taiwan



1,021,962



5%



-5%



1,073,060



5%



5



Singapore



808,018



4%



-5%



848,419



4%



6



India



801,907



4%



9%



735,694



4%



8



Japan



513,304



3%



-6%



544,102



3%



7-10



Others 

(Ex. JPN)

   

1,094,355



6%



-12%



1,248,924



6%



Total

 

19,645,542



100%



-4%



20,431,364



100%


    

(자료: Descartes Datamyne)



여기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60%정도 입니다.

(2021년 대비 2022년 중국의 대미국 수출 물동량은 약 7% 감소)


그만큼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 나가는 물량이 줄어들면 한국을 포함한 타국가에서 선사의 Space를 채워야 할 것이고반대로 중국의 물량이 늘어나면 선적 Space가 중국에 몰려 타국가들은 물류대란의 예와 같이 Space 부족사태로 몸살을 앓을 것 입니다.


Space 부족은 운임상승, Space 여유는 운임하락의 원칙으로 2022년 하반기 중국의 수출물량 감소로 SCFI(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 상해운임지수)가 2022년초 5109 정점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1050 정도로 곧 2019년 코로나사태 전 운임으로 회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현재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혼란 상황이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때문에 중국의 경제부양에도 경제 회복 속도 또한 늦어질 것 입니다.


중국은 현 어려운 경제를 강제적으로라도 끌어올리려 많은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올해 중 언젠가는 중국도 코로나사태가 진정되어 짧은 기간이다 하더라도 다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이고그러면 선사의 Space(선복)도 중국의 늘어나는 물량으로 제한이 걸릴 것 입니다.


Spot 해상운임이 올해 중 2분기부터든 3분기부터든 인상을 예상할 수 있고 그것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대비는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입장에서는 중국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25% 가량되기 때문에 중국의 빠른 경제회복을 기원하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관건은 중국이 얼마나 슬기롭게 코로나사태를 헤쳐나가느냐에 많은 나라가 지켜보리라 예상됩니다.

 

상기의 예는 미국의 경우로 말씀 드렸으나기타 유럽/중남미/오세아니아/동남아 지역도 중국의 향후 수출물량에 많이 좌우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람세스물류배병석 전무brucebae@ramses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