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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무역빅데이터·AI 활용 글로벌 바이어 발굴 실무 교육
모집기간 2025.10.28 ~ 2025.11.24
사업기간 2025.11.25 ~ 2025.11.25
D-1
[상시] 2025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트럼프 관세 피해 우려기업 지원 확대)
모집기간 2025.11.20 ~ 2025.11.25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D-1
모집기간 2025.10.21 ~ 2025.11.25
사업기간 2025.11.26 ~ 2025.11.26
D-1
[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11월)
모집기간 2025.11.01 ~ 2025.11.25
사업기간 2025.09.03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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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무역빅데이터·AI 활용 글로벌 바이어 발굴 실무 교육
사업기간 2025.11.25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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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2025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트럼프 관세 피해 우려기업 지원 확대)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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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2025.11.26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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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11월)
사업기간 2025.09.03 ~ 2025.12.31
남미 뷰티 수입시장 분석 및 현지 진출 확대 방안
남미를 K-뷰티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주목해야 한다. 남미 뷰티 수입은 화장품과 향수를 필두로 빠르게 증가하여, 2024년에는 41.3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체 수입에서 화장품의 비중이 34.9%로 1위인 가운데, 대부분 국가에서 향수 수입이 2020년 이후 연평균 5~15%의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현지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순위는 17위(′20년)에서 13위(′24년)로 상승하는 등 K-뷰티 수요 또한 커지고 있다. 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는 품목별 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허핀달-허쉬만(HHI) 지수 분석 결과 향수 시장은 수입 개방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색 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시장비교우위(MCA) 지수 분석 결과 화장품은 우리가 유일하게 남미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보유한 품목으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성능을 넘어 친환경·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헤어케어·치약은 수입 집중도가 높아, 관련 품목 진출 시에는 숏폼 기반 SNS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트레이드 브리프2025.11.24
최근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및 주요국의 외국인투자심사 동향
외국인직접투자는 일반적으로 선진기술 도입, 고용창출, 수출입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 최근 5년간 국내로의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345.7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투자액에서 일본, 중국이 미국을 넘어섰다. 2024년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수출기업 수의 6.4%에 해당하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한국 전체 수출액의 15.2%를 수출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외국인투자기업이 한국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국별 수출순위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투자한 기업의 수출액이 가장 많은 211.3억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외투기업 수출의 21.2%를 차지했고 일본-싱가포르-호주-영국기업이 뒤를 이었다. 한편, 투자국별 수출 외투기업의 숫자는 일본 투자기업이 648개사로 가장 많아 전체 수출기업의 25.6%를 차지했고 이외는 미국-중국-독일-홍콩기업 순으로 타나났다. 또한 외투기업들의 투자국과의 수출입 관계를 관찰한 결과 1~3위 수출대상국 중 투자국이 포함된 기업이 전체의 43.9%, 1~3위 수입대상국 중 투자국이 포함된 기업이 42.9%로 나타나, 투자국과의 무역활동이 국내 외투기업 수출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미국발 관세부과 등 자국중심주의가 강화된 통상환경에서 세계 주요국은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경제와 산업경쟁력, 나아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잠재적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고자 적극적으로 외국인투자 심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외국인투자 관할 법체계를 개정하거나 추가입법을 통해 기존 ‘국가이익(national interest)’ 위주로 평가하던 외국인투자 심사기준에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를 추가하거나 비중을 높였다. 또한 외국인투자를 전담 심사하는 조직을 운영하거나 확장하는 추세다. 범정부적 협업을 통해 외국인투자 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거나, 이미 면제하거나 허가한 심사에 대해서도 필요시 ‘소환(call-in)’을 통해 재심사하여 지분매각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개방형 통상국가를 지향하는 한국의 경우 외국인투자를 장려하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잠재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상기 국제적 추세를 감안하여 외국인투자의 사전심사 및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촘촘히 갖추어가기 위한 경제안보 확보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상세내용은 붙임 보고서를 참조 바람>
트레이드 보이스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