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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국 사우디산 원유 수입 821만t 사상최대

작성 2019.12.26 조회 439
11월 중국 사우디산 원유 수입 821만t 사상최대
미국 제재 대상 이란산 65% 격감...베네수엘라산은 '전무'

세계 원유 수입국 중국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입한 원유는 821만t(일일 2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전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10월 일일 198만 배럴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지적했다.

11월 사우디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월의 일일 160만 배럴에 비해서는 25% 이상 급증했다.

사우디 아람코의 주요 유전시설은 지난 9월14일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서 일시 생산량의 절반으로 격감했다.

국영 석유사 사우디 아람코는 그간 재고 방출과 유종 변경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원유 공급을 유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는데 지금으로선 생산과 수출 모두 회복한 모양이다.

11월 중국의 원슈 수입 내역을 보면 러시아산 원유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4% 늘어난 764만t에 달했다. 일일로는 186만 배럴로 거의 사우디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경제제재 대상인 이란산 원유는 작년 동월에 비해 65.63% 대폭 줄어든 54만7758만t에 머물렀다.

이라크산 원유는 10월 493만t에서 11월에는 580만t으로 대폭 증가했다.앙골라산 원유도 364만t으로 10월 304만t보다 60만t이나 늘어났다.

반면 말레이시아산 원유는 10월 195만t에서 11월에는 절반 이하인 88만2430t으로 떨어졌다.

미국산 원유는 10월의 90만8400t에서 350% 급감한 25만7200t으로 줄었다.

역시 미국의 제재를 받는 베네수엘라산 원유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수입 물량이 없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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