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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1단계 합의 달성해도 미중 무역마찰 계속"

작성 2019.11.08 조회 467
미 전문가 "1단계 합의 달성해도 미중 무역마찰 계속"

미국과 중국이 단계적 무역합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인 가운데 1단계 합의를 체결하더라고 무역마찰은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프리 숏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8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과의 인터뷰에서 “미중이 1단계 합의를 체결하더라도 미중 무역마찰은 지속되고, 미국이 중국에 행사하는 압력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숏 연구원은 “미국 대선이 가까워짐에 따라 중국과의 합의 체결은 미국 좌익과 우익 모두의 비난을 받게 된다면서 “이런 문제는 점점 더 첨예해지고 더 해결하기 어려워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이핑(益平) 중국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부원장도 VOA에 “미중 무역마찰 해결은 장기적인 과정”이라면서 “1단계 합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황 부원장은 “합의를 달성하더라도 미국은 중국에 대한 압력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합의는 단계적인 화해에 불과한다”고 부연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도 “1단계 합의 달성은 진전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합의를 달성하더라도 양국 사이는 긴장과 많은 불확실한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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