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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관련 17개 기업 CEO, 반도체 공급난 타개 조언 위해 백악관 방문 예정

작성 2021.04.12 조회 711
미 반도체관련 17개 기업 CEO, 반도체 공급난 타개 조언 위해 백악관 방문 예정

O 미 행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과 이에 따른 공급망 취약성 타개를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 중인 가운데, 미국의 핵심 반도체관련 업체 CEO들이 12일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과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고 업계 의견을 전달할 예정임.

-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8일 화상 공청회를 열고 반도체 공급망 관련 리스크와 취약성에 대해 업계 이해당사자들의 의견과 조언을 들었음. 금번 회동은 17개 기업 CEO들이 백악관 측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나, 업계의 메시지는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됨. 금번 백악관 회동에 참석하는 17개 기업은 알파벳(구글), AT&T, 커민스, 델, 포드, 제너럴모터스(GM), HP, 인텔, 글로벌파운드리스, 마이크론, 메드트로닉, 노스롭그루먼, NXP, PACCAR, 피스톤그룹, 삼성, 스카이워터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대만 TSMC 등임.

- 현재 자동차업계에서는 자동차용 반도체국내생산을 우선적으로 장려해야 한다는 입장으로서 자동차혁신연합(AAI)과 미 자동차·장비제조업협회(MEMA)는 지난 주 화상 공청회와 사전에 제출된 의견서를 통해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시설지원에 특정비율의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반면 미 정보기술산업협의회(ITIC) 등 IT업계에서는 모든 반도체 소비 산업에 인센티브가 되는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임. 미 정보기술산업협회(ITI) 선임정책매니저는 지난 주 공청회를 통해 반도체칩 단기 수급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특정 산업에 특혜를 주지 않는 균등한 정책 이행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음. 이에 제이슨 옥스만 ITI 회장도 9일 같은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산업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국에 촉구했음.

- 허나, 특정 산업용 반도체 우선 지원에 반대하는 IT업계의 입장에 대해 자동차업계 뿐만 아니라, 대만 팹리스(반도체설계전문)업체인 미디어텍 도 반대하고 있음. 미디어텍 측은 기존 반도체공장(fab)을 개조하여 성숙기술 반도체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인센티브에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난 주 개진했음.

- 한편, 인텔의 사이버 안보 정책 담당자인 톰 퀼른은 10나노미터 이하 최첨단 반도체칩 기술 부재를 지적한 반도체산업협회(SIA)와 보스턴컨설팅그룹 연구 보고서 내용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미국의 반도체 리더십 회복과 유지를 위해서는 10나노미터이하 반도체칩 등 최첨단 기술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전 반도체 산업 분야 균등 지원 정책을 주장한 ITI의 입장에 반기를 들었음.

출처: Inside US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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