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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장관 “동맹국에 중국 관련 양자택일 강요 않겠다”

작성 2021.03.25 조회 643
블링컨 미 국무장관 “동맹국에 중국 관련 양자택일 강요 않겠다”

O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동맹국과의 협력을 원하나, 그렇다고 미국과 중국을 놓고 동맹국들의 양자택일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4일 밝혔음.

-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나토(NATO)본부 연설에서 이처럼 밝히고, “중국의 강압적인 행동이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와 번영을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국제시스템의 규칙과 우리의 공동 가치를 약화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음.

- 블링컨 장관은 또한, 일부 동맹국들의 대중 관계는 미묘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목적 측면에서 미국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음.

- 바이든 행정부는 유럽 등 동맹국에 적대적 노선을 취해왔던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대중 견제 등에서 동맹을 강화하는 기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 같은 바이든 정부의 전략은 이번 주 EU, 캐나다, 영국 등이 신장지역 인권침해 관련 대중 제재에 동참하는 등 이미 효과를 내고 있음.

- 블링컨 장관의 이날 발언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회담 직전에 나온 것으로,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동 회담을 앞두고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EU-미국간 글로벌 어젠다 구축과 함께, 기회를 포착하고자 한다”고 밝혔음. 특히 중국 관련 언급보다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경제회복을 강조했으며, 최근 합의된 항공사보조금 분쟁관련 관세휴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위한 공동 노력과 ‘대서양 양안 무역 및 기술 이사회’ 설립 추진에 관심을 표명했음. 

출처: Inside US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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