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브라질, 이번 주 제한적 무역협정 발표 예정
○ 야나 두마레스크 브라질 경제부 대외무역국제담당 차관보는 미국과 브라질이 이번 주 무역 원활화, 모범 규제 관행, 반부패 등과 관련한 제한적인 협정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10월 19일 미국 상공회의소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 에르네스토 아라우주 브라질 외무장관, 파울루 게드스 브라질 경제부 장관, 양국 대사 등이 참여하는 고위급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행사는 화상으로 이뤄지며 미 의원들 및 민간 부문 대표들도 참석할 것임.-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국 통상팀에 양국 관계를 심화시킬 것을 지시한 이후 미국과 브라질은 무역협상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음. 일부 업계 단체와 의원들은 양국이 이후 더욱 포괄적인 협정을 타결하기를 바라고 있음.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