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CA 자동차 규정, 다음주에 완료될 것"
○ 분석가들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7월 1일 발효일을 앞두고, 법적 검토와 번역 등의 시간을 고려하면 3국 간의 자동차 원산지 관련 통일된 규정 논의가 6월 1일까지 완료돼야 한다고 전했음- 미국의 한 제조업계는 촉박한 시한 때문에 “잠정적 최종 형태”로 발표될 규정들은 의견수렴 기간을 거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 미 무역대표부(USTR)는 동 규정이 6월 1일까지 완료될 예정인지, 대중에 공개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음- 여러 산업 단체와 의원들은 자동차 생산자들이 새로운 자동차 규제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협상가들은 철저한 규정을 제정하도록 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음.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간 규제 협상은 일부 기업들이 의료용품 제조 등 난제로 초점을 옮겨가고, 코로나19 퇴치 노력뿐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음- 자동차 원산지의 통일된 규정 외에도, 노동임금 구성 요소와 관련된 규정 또한 7월 1일 이전까지 마련돼야 함. 소식에 따르면, 노동부는 6월 마지막주에 동 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노동부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음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