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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방미 기간 IRA 논의할 듯…"보조금 경주, 기후 해법 아냐"

작성 2023.06.08 조회 958

英총리 방미 기간 IRA 논의할 듯…"보조금 경주, 기후 해법 아냐"
백악관 첫 방문…바이든과 올해 네번째 회동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정부 전용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미국 순방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인플레 감축법(IRA)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미국행 전용기에서 "보조금 경주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낵 총리는 IRA가 영국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조치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것은 내가 바이든 대통령과 과거에 논의했고 앞으로도 계속 얘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수낵 총리는 7일에 미국 기업 관계자들과 고위 정치인들을 만나고 8일에는 백악관을 처음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수낵 총리의 회동은 올해 들어 네번째다.

일부 영국 장관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세계 무역해 해롭다고 비판했다.

이 법에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에 보조금 3700억 달러(약 482조원)를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호주의적 접근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장에 수긍하느냐는 질문에 수낵 총리는 최근 주요 7개국(G7) 공동 성명을 인용하며 "G7 국가들은 보호주의가 이 도전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제로섬인 보조금 경쟁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고 답했다.

수낵 총리의 미국 순방 중에 영국 자동차 기업들이 미국에 전기차를 수출할 때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광물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미국은 올해 초 일본과 관련 협정을 체결했고, 유럽연합(EU)과 협상에 들어갔다.

IRA의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리튬, 니켈, 망간, 흑연, 코발트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조달해야 하지만 영국은 미국과 FTA가 체결되지 않았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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