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동 지역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협회 UAE지부와 아부다비 상의가 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등 4개국에서 섭외한 바이어 20개가 참가했다. 주요 바이어는 UAE의 의료장비 유통기업 메딕놀로지, 헬스케어·식품 등을 유통하는 유나이티드이스턴그룹, 중동 최대의 선박 설계·컨설팅사인 아리스마린, 산업재 수입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스마 그리고 사우디의 종합유통사인 레야다 그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