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160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무역업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수출환경은 녹록지 않다”면서 “오늘 강연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조찬회 행사를 통해 업계간 교류도 한층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이번 회차부터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립대 안세현 교수와 법무법인 세종 장대섭 고문이 각각 ‘글로벌 에너지 & 공급망 위기와 경제안보 전략’과 ‘새 정부 국정과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약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