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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공공硏, '한국판 뉴딜' 기술 개발…3800억 투자

작성 2020.11.27 조회 536
중견기업·공공硏, '한국판 뉴딜' 기술 개발…3800억 투자
산업부·산업기술진흥원, '협력 선언식' 개최

20개 중견기업·6개 공공硏 참여…5년 간 추진
산기평·우리은행 등 5개 유관기관 지원 뒷받침

'한국판 뉴딜'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중견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 뉴딜 기술 개발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판 뉴딜 기술에 투자하는 중견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력에는 한국단자공업, 인지컨트롤스, 대동공업, 삼기, 세코닉스, 와이솔 등 20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3~5년간 약 3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개 공공연구기관은 인력 교류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중견기업의 차질 없는 투자와 사업화 성공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의 지원도 뒷받침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공공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중견기업에 각종 글로벌 기술 협력 프로그램에서 우대하고, 신뢰성 바우처 등을 통해  제품 성능 평가 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협력 중견기업을 기술혁신펀드 투자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기업당 최대 5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서울·세종사업단에 '중견기업 IP 라운지'를 신설하고,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전국 73개 대학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컨설팅 전담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기업에 최대 10억원을 투자하는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글로벌 경쟁에 직면한 중견기업이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 역량과 인프라 등을 함께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중견기업이 변화의 현장에서 도전과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공공연구기관과 유관 지원기관이 혁신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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