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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업들, 러시아 언택트 시장 개척…수출상담 170억

작성 2020.09.16 조회 433
전남기업들, 러시아 언택트 시장 개척…수출상담 170억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장벽 뚫고 러시아 바이어 집중 미팅

러시아 수출 길을 뚫기 위한 전남 기업들의 열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8월1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한 '러시아 언택트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1448만달러(170억4000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193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전남기업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수도 모스크바, 현대차 진출 등으로 한국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의 유력바이어 60여개사와 온라인으로 미팅을 했다.

참가업체들은 수출상담 품목별로 현지 수요가 높은 구매 트렌드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 러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로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에선 식품 기업이 83건 461만달러, 화장품 기업이 70건 260만달러, 기타 공산품이 40건 727만불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무역협회는 온라인 화상상담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미팅을 주선하고, 교신업무 지원, 인증 획득, 바이어 초청 비용 지원 등 사후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상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품목에 대해선 러시아 인증획득 지원을 통해 언택트 시장개척 활동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러시아 바이어들은 전남 식품의 높은 품질에 관심을 보였다"며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의 여파로 화장품에도 문의가 집중된 만큼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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