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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캐나다산 석유 맥주보다 싸다!… 배럴당 4.18달러

작성 2020.03.31 조회 604
앗! 캐나다산 석유 맥주보다 싸다!… 배럴당 4.18달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원유 1배럴 가격이 맥주 한잔 값 보다 싼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서부 캐나다 원유(WCS)는 배럴당 4.18달러에 거래됐다. 캐나다에서는 좋은 품질의 맥주 1잔 평균가격이 5달러이다. 따라서 WCS 1배럴 가격이 맥주 1잔 가격보다 낮은 셈이다. 

WCS는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보다 품질이 낮아 배럴당 8~15달러 정도 낮게 가격이 형성돼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배럴당 4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기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 관계자는 CNBC에 "이런 상황을 내가 직접 보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이 전 거래일 보다 약 7% 하락한 배럴당 20.0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WTI는 장중 한때 20달러 선 아래로 떨어져 배럴당 19.27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2002년 2월 이후 장중 최저가이다.

브렌트유 역시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3%나 하락한 배럴당 21.65달러를 기록했다가 다소 회복해 22.76달러에 마감했다. 이 역시 2002년 11월 이후 최저가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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