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기업 통합지원센터 7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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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기업 통합지원센터 7월 개소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월 송도국제도시내 G타워 2층에 380㎡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투자자·동반가족 체류자격 부여, 외국인 등록, 사업자 등록 신고, 관세 상담, 외국인 투자 신고, 투자 종합상담, 외국인 투자기업 인사·노무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송도국제도시 67개, 영종국제도시 14개, 청라국제도시 6개를 합쳐 모두 87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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