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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주 활력 제고…민관 1.5조 규모 인프라 펀드 투자협약

작성 2019.06.27 조회 320
해외수주 활력 제고…민관 1.5조 규모 인프라 펀드 투자협약

국토교통부는 27일 인프라 분야 공공기관 등과 함께 1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PIS펀드는 해외건설 수주가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부진하고, 전통적인 수주 텃밭인 중동에서 중국 등 후발주자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의식 하에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투자해 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이 매칭하는 방식으로 자펀드(1조5000억원)을 조성해 해외 플랜트, 건설, 스마트시티 수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부는 PIS펀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 강점이 있는 외국계 운용사도 펀드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투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이날 펀드 투자협약식 이후 설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허경구 KIND 사장은 ▲핵심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 구현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수주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 역량제고 등 2019~2023년까지의 해외인프라 진출전략 발표를 통해, KIND가 해외수주 활력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H, 인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펀드 투자기관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주년을 축하하고 해외건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설립 1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 우리기업의 11억 불 규모의 폴란드 플랜트 수주를 견인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주 부진을 만회할 수 있도록 KIND가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팀 코리아(Team Korea)의 리더로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 가교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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