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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CEPA, 공식 협상 중단 5년 만에 재개

작성 2019.02.19 조회 603
한·인도네시아 CEPA, 공식 협상 중단 5년 만에 재개
양국 통상장관 주재 비즈니스 포럼 개최 계기로 발표 

한국과 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중단된지 5년 만에 재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아세안(ASEAN) 10개국과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3월부터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을 개시했으나 2014년 2월 제7차 협상 개최 이후 후속 협상이 열리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이번 공식협상 재개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 협력을 더욱 내실화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기업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협상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올해 중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신보호무역주의시대 한·인도네시아 협력,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기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및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과 양자 회담을 통해 양국 통상 협력, 우리기업 투자진출 지원, 수입규제 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도 나눴다. 

앞서 김 본부장은 지난 18일 브루나이를 방문해 모드 아민 루 압둘라 재정경제부 2장관을 면담했다. 이곳에서 양국 통상협력, 투자 협력, 에너지·인프라 분야 경제협력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오는 20~21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대럴 레이킹 통상 산업부 장관 등과 면담시간을 갖는다. 또한 안와르 이브라힘 등 주요 인사도 만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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