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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맥주 트렌드, 이제 한국에서 살펴보자

작성 2019.02.15 조회 544
세계 맥주 트렌드, 이제 한국에서 살펴보자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3월 최초 개최

맥주 산업의 A to Z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2019)’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맥주의 원재료, 장비 및 설비, 유통,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교육 및 서비스 등 맥주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밸류 체인을 총망라해 열릴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주류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전문무역 회사 ‘한월비즈’, 벨기에의 스페셜티 맥주를 수입하는 ‘세인트루이스크릭 코리아’를 비롯해 주류 토탈 마케팅 전문회사 ‘도취’, 영국의 템페스트브루잉과 태국의 리오맥주의 공식 수입사 ‘에이트피엠’ 등의 참가가 확정됐다. 또한 KMBIA(소규모맥주수입협회) 등 단체를 통한 공동관 참가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 기업들도 다수 참가한다. 미국의 Yakima Chief Hops와 벨기에의 Castle Malting, 프랑스의 Fermentis 등 해외 원재료 회사와 루마니아의 Inotec, 중국의 Tiantai, 영국의 Petainer 등 다양한 장비·설비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Brewers Association, 독일의 German Beer Export Forum 등이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맥주 콘퍼런스(International Beer Conference)’에서는 글로벌 맥주 트렌드와 한국 시장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이슈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첫날인 3월 21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맥주 원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양조에 최적화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에는 종량세 추진의 현재 상황과 종량세로 전환된 이후 맥주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 다른 부대행사인 ‘BPS Start UP’에서는 바(Bar)와 펍(Pub), 양조장을 오픈 할 예비창업자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KIBEX 2019를 주최하는 GMEG의 이해정 대표는 “MICE, 특히 산업전시와 국제 콘퍼런스는 하나의 산업을 이끌어내고 드라이브를 거는 데 꼭 필요한 마케팅 플랫폼 중 하나”라며 “2019년 론칭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전시회들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KIBEX가 3년 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산업 전시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맥주 산업 생태계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단으로 작용해 불경기를 극복하고 시장 활성화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 기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제조공장)는 약 70개에 그쳤으나, 2018년 110개를 넘어 2020년에는 20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 맥주시장은 이제 아시아의 테스트베드로 통할 정도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 GMEG과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함께 주최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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