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일본 내 반도체 생산에 자금 투입
○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일본 내 반도체 제조업 회복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음.
- 반도체 부족 및 공급망 지장으로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의 생산 축소 등이 발생하자, 반도체 대외 의존도를 낮출 필요성이 제기되었음.
- 일본 정부는 대만 TSMC와 소니가 구마모토현에 건설할 신규 공장 투자금 중 절반인 약 4000억엔을 보조금으로 투입할 예정임. 신규 공장은 2023~2024년부터 가동되며, 카메라 이미지 센서, 자동차 및 기타 제품에 필요한 반도체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됨.
- 기시다 총리는 “이는 경제 안보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보”라며, “반도체는 일본에 핵심적인 제품”이라고 언급했음.
-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새로운 반도체 전략을 발표하며 해외 기술 선도기업과의 협력도 열려 있다는 점을 시사했음. 일본의 반도체 공장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많은 수준이지만, 대부분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임.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