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미국 무역 및 기술위원회, 9월 발족 계획
○ EU 집행위 대변인은 EU와 미국의 무역 및 기술위원회(Trade and Technology Council, TTC)가 9월 발족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 대변인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 EU 집행위 부위원장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수출 통제와 투자 심사에 집중하는 동시에, 표준과 상호 인정(mutual recognition), 노동 및 공급망도 살펴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음.
- EU는 신기술에 관한 공동 비전과 표준에서 미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TTC를 제안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양측 자체 불화의 해결이 핵심 문제로 남아 있음.
- EU 외교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9월 중순 실무 회의를 진행한 이후,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및 돔브로브스키 EU 집행위 부위원장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 등과 같은 인사들이 9월 말 위원회 발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Polit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