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프로콜롬비아·ProColombia)과 공동으로 ‘한-콜롬비아 무역 및 투자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뽀 장관,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 프로콜롬비아 플라비아 산토로 트루히죠 사장 등 양국 주요 인사와 한국의 롯데상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콜롬비아의 콜롬비나, 바나산 등 기업인까지 130여명이 참석했다.